빨간 백년초 열매와 어우러진 남해바다 | ||||||||||||
백년초 남해특산물로 자리잡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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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청정해역으로 해풍을 먹고 자란 마늘, 시금치, 고사리, 참다래 등 많은 농특산물이 있으며, 최근 해풍을 먹고 자란 백년초가 남해의 특산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남해 백년초는 비타민 C가 알로에 보다 5배가 높으며 노화억제,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 또는 백 가지의 병을 다스린다고 하여 백년초라고 불리는데, 건강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민간요법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자 병원 및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의 연구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현대인들의 트렌드가 웰빙에서 힐링으로 넘어가면서 백년초가 건강 보조식품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남해의 특산물인 백년초는 효능이 뛰어난 만큼 명현 현상 또한 특이하다. 하지만 이런 특이한 호전반응을 경험하고 몸이 많이 호전되는 것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백년초를 재배하는 서재섭씨 (www.nhcactus.kr)는 남해 백년초의 약효를 알아보고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남해의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농민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