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신비의 명약 육각 선인장 `인기`
해풍과 이슬 먹고 자라 한국인의 체질에 꼭 맞아
2010년 12월 28일 (화) 박성렬 기자 park1001@gnmaeil.com
▲ 남해의 육각 선인장.
 보물섬 남해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신비의 명약인 육각 선인장이 입 소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남해군민 등에 따르면 햇빛과 이슬을 먹고 자란 남해의 육각 선인장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옛 선현들은 선인장(仙人掌)을 한자로 풀이하면 신선 선(仙)에 사람 인(人)에 손바닥 장인데 손바닥 장(掌)을 자세히 보면 입구(口)에 손 수(手)가 있다. 다시 말하면 손 같은 크기의 선인장을 먹으면 신선이 된다고 해 `선인장`이라고 하며 일명 백가지 약이 되고 백세까지 산다고 `백년초`라고 한다.

 남해 선인장은 오로지 햇빛과 더불어 해풍과 이슬만 먹고 자란 천연 무공해 식물이다.

 남해에서 육각 선인장을 재배, 판매하는 남해불로초 농장 관계자는 "남해 육각 선인장을 먹으면 춥고 열이 나면서 인체의 제일 약한 곳에서 먼저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한다"며 "이는 병이 낫기 직전에 병균이 몸 밖으로 빠지기 위해 발광으로 인해 일어나는 `명현현상`이다.

 증세가 심하면 119에 의지해 병원에 실려 갈 정도의 엄청난 고통이 찾아 온다. 이 때 물만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지 잠시 고통을 피하기 위해 약을 먹고 주사를 맞으면 절대 않 된다. 다시 말해 `명현현상`이 심할 수록 몸이 낫는 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 2~3시간이 소요되는 사람과 혹은 각자의 체질에 따라 오래 지속되는 사람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며 "이와 같은 현상은 처음 복용 시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하루 이틀 지난 후에 먹으면 절대 처음 같은 현상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오로지 이슬과 해풍을 먹고 자란 남해 육각 선인장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제품구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불로초 농장(☏010-3586-1001)으로 하면 된다.

<박성렬 기자>